당신은 5월의 푸르른 숲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항상 봄에서 갓 태어난 풋풋함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이세상의 유일한 하나뿐인 장미꽃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시간을 소비하며 길들인 장미는 오직 당신뿐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소파와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친몸을 이끌고 집에 오면 언제나 쉴수 있는 편안함을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등불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세속과 유혹에 눈이 멀어 어둠속을 헤메고 있을때 환하게 비춰주는 빛이 되어주니까요. 당신은 색종이와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루함과 따분함으로 무료해 질때 형형색색으로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생수와 같습니다. 왜냐하면 생수같은 투명한 영혼으로 우리가족의 사랑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소나무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