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왼쪽 대퇴부 통증으로입원하신지 약 2주만에 지난 월요일(12/16일)퇴원을 하셨다. 월요일 당일 오전 갑작스럽게 전화가 오셔서 오후에 퇴원을 하시겠다고 하셨다.뚜렸한 병명은 알수 없었고통증때문에 걸을수 없었지만지금은 통증은 사라져서 시간이지나면서 호전되고 있는터라약만 먹으며 병원에 입원할시들어갈 병원비가 걱정이 되셨던 것 같았다. 회사에 급작스럽게 반차를 요청하여 아직 성하지 않은 엄마를모시고 집까지 모셔야 했다. 생각보다 많이 나온 입원비로부담스러웠지만 추후 엄마가절반 이상을 보태주어 이번입원비는 동생들과 나눌필요없이 스스로 해결하기로 했다. 엄마를 모시고 댁으로 오니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집안을다시 정리하고 청소를 할수 밖에없었다. 그동안 아픈 몸으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한 엄마의 고충이 어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