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름 휴가 첫날째이지만 여전히 일상의 생활과는 다르지 않게 생활하였다. 오전과 오후 그저 여유있게 나의 자유를 만끽하며 내가 하고픈 일을 눈치보지 않고 했음에 만족했다. 독서와 신문읽기 그리고 아내와 아들과 쇼핑하고 그동안 밀려있던 전자제품 A/S 수리 그리고 지금 준비하고 있는 번역사 시험 공부 등... 그리고 중요한 마무리는 회사에서 진행되는 중국어 수업을 들으러 저녁시간(7시 경)에 출근 아닌 출근을 했다가 저녁 9시 10분쯤 집으로 돌아왔다. 바쁘게 하루가 후딱 가벼렸다. 내일은 더 빡센 하루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오전부터 전화영어로 하루를 열어야 하고 그전에 워밍업 겸 나만의 준 종교적 의식인 스트레칭과 새벽 독서를 할 참이다. 비록 휴가이지만 더욱 부단하게 움직이는 하루하루와 몰입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