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만 보지말고 숲을 보는 안목을 가지자. 회사에서 내가 맡고있는 지엽적인 일에만 몰두하다 보면 회사가 돌아가는 큰 틀에서의 일들을 알지 못한다. 무엇을 하든지 시계를 확장하고 단기적인 이익만을 쫓아서 나아가지 말고 장기적인 관점을 견지하도록 하자. 창조적 아이디어를 위해 갖혀있는 내 생각의 틀을 한번 두번 뒤집어 보며 모든 사물과 일들을 새롭게 보며 재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 옆자리에 있는 김대리가 이제 강대리의 업무를 인수인계를 받느라 정신이 없고 자리를 비우고 있다. 안전공단에 공채로 뽑히게되어 이직할 강대리의 업무를 대신 해야하기 때문이다. 아무 내색없이 그래도 묵묵하게 잘 해주는 김대리가 있어 든든하다. 요즘 세대에 정말 보기드문 착하디 착한 젊은이 중의 한명이다. 이렇게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