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640

[감사일기] 2024. 7. 17(수) - 자신감과 회복탄력성

1.오늘 고객앞에 나서 PT를 할때 떨지않고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말할수 있고 여유를가지고 발표를 이끌고 마칠수 있어 감사합니다.  2."누구나 자신이 진 십자가가 제일 무겁다."는겪언을 통해 현재 겪고 있는 고민과 고통은아주 정상적인 삶을 위한 과정임을 알게하여감사합니다. 3."절대 적을 미워하지 마라. 너의 판단력이 흐려진다."는 대부 3의 영화대사를 곱씹으며 과거 나의 토지투자를 대행했던 사람과 오랜만에 통화하며 현재 내가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끌어올수 있어 감사합니다.4.자신감의 충만함과 회복탄력성을 통해 내안의숨은 잠재력을 끌어내고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더 많이 발휘할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수 있어감사합니다.  5.아내와 돈독하게 저녁으로 냉면을 맛있게 먹고쇼핑도하며 데이트할수 있어 감사합니..

일기 2024.07.18

[감사일기] 2024. 7. 14(일) - 실패로 부터의 교훈

1.실패한 투자로 부터 낙담하지 않고쓰러지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2.내일 초복을 앞두고 아내가 만들어준삼계탕을 먹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3.장마로 인해 바깥 활동을 하기 어렵지만온도를 조금은 낮을수 있어 더위를피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4.아내가 몇년만에 새로운 일를 위해 취직을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5.토요일 시장에서 사온 제철과일을 실컷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6.6월 3일부터 커피를 끊은 이후 그 결심을잘 지켜나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7.대낮에 더위를 식히기 위해 맥주한잔이생각났지만 이를 잘 이겨내고 집에서 술을 먹지 않기로 했던 약속을 지켜나갈수 있어 감사합니다. 8.러닝머신 대신 실내자전거를 1시간 동안타면서 체력을 단련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일기 2024.07.15

영원히 머물것 처럼 일하고 당장 떠날것 처럼 준비하라

1.아내와 주말 마다 장보기를 위해 여러군데를 다닌다.아들은 어릴적엔 같이 따라다녔지만 이제 함께 하지 않는다.가끔 나도 아내의 지나치게 긴 장보는 시간에 지칠때도 있다.특히 식료품 구입을 위해 싼곳을 돌아다니며 시장과 마트를오가며 그리고 하나 하나 심여(?)를 기울여 상추하나 깻잎하나를고르는 아내의 눈이 그때는 살아있다.어쩔수 없이 가정경제를 위해 그렇게 노력하는 아내를 위해잘한다고 응원해줘야 한다. 그런데 그렇게 장을 볼수 밖에 없는형편을 생각하면 더 짠한 마음이 든다.어쨌든 아내와 함께 외출을 하는게 나쁘지는 않은데 솔직히주말 시간에 많은 시간이 할애 되다 보니 나만의 시간이 줄어드는게 아쉬울 뿐이다.나도 뭔가 지금 직장에서의 끝이 아닌 그 다음을 위한 준비가필요한데 그걸 할 수 없는게 아쉽다.한편..

일기 2024.07.08

[감사일기] 2024. 7. 2(화) - 야간축구 경기

1.정말 오랜만에 평일 야간 축구경기에참석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수있어 감사합니다. 2.고등학교동문 후배이자 대학교 입학동기인J의 부고 소식을 듣고 죽음을 생각하며 낮은자세와 겸손함을 배울수 있어 고인에게는미안하지만 산자에게는 감사합니다.  3.회사 동료 K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수있는 기회를 통해 서로 점점 성숙해지고각자의 길을 개척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4.점점 내 안의 자존감과 에너지가 유지되고인정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일기 2024.07.03

[감사일기] 2024. 6. 30(일) - 세미나의 퀴즈게임 사회를 맡다

1.지난 주 목요일 서울에서 열린 기술세미나에서퀴즈게임 사회를 맡아 무사히 마치고 이를 통해자신감을 가질수 있어 감사합니다.  2.에어컨을 직접 분해하고 청소함으로서직접적인 에어컨 소제비용을 절감할수있어 감사합니다.   3. 어제 대학친구들과 계모임을 통해 함께해서 즐거웠고 절제를 통해 적정한 양의술을 즐길수 있어 감사합니다. 4.장마가 시작되어 날씨는 흐리지만평온한 휴일이 되어 나의 마음을차분하게 가라앉게 해 주어 감사합니다.  5.아들이 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여나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대견하고현재 전공에 만족하고 있는듯 하여 감사합니다. 6.커피를 끊은지 한달이 되어가고 먹어야할 위장약은 아직 남아 있지만 이전보다는 위장관련 건강이 좋아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7.왼쪽 밑 어금니의 잇몸에..

일기 2024.07.01

[감사일기] 2024. 6. 19(수) - 세미나를 위한 준비과정

1.6월 말 있을 고객 기술 세미나 준비를 위해직원들과 함께 어울려 협력하고 호흡할수있어 감사합니다.  2.오늘 저녁 가족과 외식을 하면서도반주로 먹던 술 없이 식사만을 집중할 수 있었고나의 몸을 더 돌볼수 있어 감사합니다. 3.22년 12월 이후 그동안 LG U+에 매달 11000원의아이패드 사용료를 내고 있음을 며칠전 발견하고오늘 이를 해지할수 있어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4.실내자전거 운동을 통해 몸의 감각을 살리고근력도 유지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5.삶이 주는 기쁨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어불안함이 주는 긍정적 의미를 깨닫고마음의 동요없이 흘러가고 있음에감사합니다.

일기 2024.06.20

[감사일기] 2024. 6. 16(일) - 회사동료의 결혼식 참석

1.M세대 회사 동료 결혼식에 참석하고나의 옛 결혼시절을 돌아볼수 있고지금까지 살아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느낄수 있어 감사합니다. - 내가 할때와는 완전히 달라진 결혼식 풍경에 격세지감을느끼며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기도 했다. 주례없이 신부와 부친이 행진하는 장면도 없는 결혼식이었다.먼저 신랑부모님과 신부 부모님이 나란히 행진하였다.두번째 신랑이 입장하고 이후 신부도 홀로 입장을 하였다.그리고 성혼 서약관련 내용은 신랑 아버님이 연단에 서서 축사를 해주셨고, 이어서 신부 아버님이 연단에 서서 두번째 축사를 해주셨다.그리고 신랑 신부가 양가 부모님에게 보내는 메세지를사진과 편지형식으로 영상을 틀며 함께 보았다.언제나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 할때는 마음이약해진다. 약간 울컥하였다.그리고 신랑이 신부에게 ..

일기 2024.06.17

[감사일기] 2024. 6. 13(목) - 편한 고객과 까다로운 고객

1.일본 기술영업담당과 고객 방문을 통해 제품 홍보 및 진행중인 프로젝트현황을 더 상세히 알수 있어 감사합니다. - 고객마다의 특성이 모두 다르다.만나고 대면할때 편안하지만 별도 도움이안되는 고객이 있는가 하면, 조금 불편하고까다롭지만 아주 도움이 되는 고객이 있다.후자의 고객에 많은 열정과 관심을 쏟아야하나 마음은 쉽게 가지 않는다.누군가의 비위를 맞추고 이에 맞게 행동해야하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니기 때문이다.그러나 고객의 반응에 일희일비하지 않고나의 중심을 잡는 일이 너무나 중요하다. 아직 나도 이런관점에서는 보다 많은노력과 내공이 필요하다.그러기 위해 필요한건 무엇일지 곰곰히생각해 보니 일단 솔직 담백하면서도내가 더 프로페셔널한 직업인이 되면문제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나름 일에 대한 재미를 느끼는 ..

일기 2024.06.14

[감사일기] 2024. 6. 9(일) - 커피를 끊다 2

1.커피를 끊기로 결심하고 이를 잘 실천하여일주일을 넘길수 있어 감사합니다. - 커피는 직장인의 연료와 같은데 어쨌든벌써 7일째 커피를 입에대지 않고 있다.나 스스로가 대견하다.오늘 나른한 주일 오후 살짝 커피가 땡기고맥주 한잔이 아른거렸지만 참았다.과자 주점부리도 자제했다.나에 대한 통제력이 높아지니 이에 대한나의 효능감도  높아진다. 술도 끊어야 하는데 직업이 영업인지라 아직은 어쩔수 없이 마시는 영역으로만남겨두자.집에서는 절대 마시지 않기로하고....  2.아들의 말투가 특히 반말이 거슬릴때가 있었는데내가 아내에게 했던 그런 말투와 똑같음을 느끼고결국 내가 잘못한것이었음을 인정하고 반성할수있어 감사합니다. - 아이가 어릴때는 몰랐다.아이가 성인이 되고 엄마와 대화를 하고 나와도대화를 하다가 문득 생..

일기 2024.06.10

[감사일기] 2024. 6. 6(목) - 커피를 끊다

1.이번주 월요일 건강검진시 장상피화생 진단을 받아 이후 커피를 끊고 내 몸을 보호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위내의 생리적 환경을 극도로악화 시킨다고 한다. 이것이 위산을 과다분비하게 되어위와 식도를 더 예민하게 자하게 되어 치료를 역행하는것이다.그리고 위내 면역 체계를 극도로 저하시킨다. 장상피화생 위재생 능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이기때문에위 면역력을 떨어뜨리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피할수 있는것을 동일하게 가지고 간다고 한다면치료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겠다는 생각과 동일하다. 변하지 않으면 몸이든 정신이든 모두 정체될 뿐이다.이전의 식습관을 과감하게 바꿀때이다.  2.지난주 중앙동 사무실을 이전보다 보다 넓고쾌적한 공간으로 이사하게 되어 근무환경이보다 낳아져서 감사합니다. 3.영업담..

일기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