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641

[감사일기] 2021. 12. 15

- 동료와의 관계가 조금 나아지게 되어 마음의 안정을 찾게되어 감사합니다. - 금일 영업수주로 인해 자신감을 올릴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남과 비교하지 않고 어제의 나와 비교하여 오늘을 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직장설문조사(Engagement Survey) 결과 미팅시 내 의견을 영어로 잘 말할수 있게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내와 건강하게 걷기 운동을 마치고 원만한 저녁시간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기 2021.12.16

인간관계의 파장과 영향 2

1. 좋았던 관계가 다시 무너졌다.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 아마도 내가 너무 지나치게 과잉반응한것일 수도 있다. 모든것은 내 안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아내의 말처럼 남을 콘트롤 할수 없지만 남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기때문에 내가 힘들어 할수도 있는 것이다. 다른분들은 모든걸 내려 놓으라고 한다. 근데 과연 내가 뭔가를 내세우며 꼰대처럼 하고 있는게 있는지 모르겠다. 여전히 시간은 그렇게 흘러가고 사무실에 들어가는게 너무 싫다. 아니 함께 있어야 하는 그 자체가 힘든일이기 때문이다. 2. 지난주 서울 출장후 함께 간 동료와의 갈등도 시작되었다. 한번 꼬이기 시작하니 계속 꼬이는 느낌이다. 함께 친밀하게 협업해야하는 대상들과 모두 서먹서먹한 상황이다. 내가 속한 세대와 상대방이 속한 세대에서 오는 세..

일기 2021.12.15

[감사일기] 2021. 12. 12(일)

- 아내와 다툼이 있었지만 당일 다시 화해할수 있게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분노조절 필요) - 책장정리를 통해 내게 필요없는 책들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갈수 있게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보수동 책방 골목에 매각) - 메타버스, NFT, 가상화폐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가지게 하고 미래를 위한 준비하는 삶의 자세를 가지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내와 저녁 걷기운동을 통해 1시간 동안 교제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들과 아내와 함께 무사히 하루를 마무리할수 있게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기 2021.12.13

[감사일기] 2021. 12. 10(금)

- 서울출장 3박 4일동안 무사히 잘 다녀오게되어 감사합니다. - 아내와 아들을 보고 함께 식사할수 있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내와 잠깐 다투었지만 다시 화해할수 있게 마음돌려주심을 감사합니다. - 내일 오전 축구를 통해 사람들과 교제할 수 있는 테두리를 유지하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 사회생활을 담대히 용기있게 흔들리지 않고 떨지않고 두려워하지 않고 해나가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일기 2021.12.10

[감사일기] 2021. 12. 1 (수)

- 내 마음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고 잘 지켜준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해야할 일이 있고 빈둥거리지 않고 살아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내의 코수술이후 문제없이 잘 호전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울출장 문제없이 잘 스케줄링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회사 동료가 나를 필요로 하고 이것이 나의 자존감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기 2021.12.02

[감사일기] 2021. 11. 30(화)

-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잘 살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 회사에서 인간관계로 인해 큰 상처 받지 않고 퇴근함에 감사합니다. - 아내가 차려준 맛있는 저녁으로 인해 행복한 식사를 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 아내와 걷기운동하며 부부애가 더욱 돈독하여 감사합니다. - 동료 및 남과 비교하지 않고 오로지 나 스스로와 비교하게 하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난 직장 동료 J팀장과 함께 점심식사로 더욱 친밀해 질수 있어 감사합니다.

일기 2021.12.01

[감사일기] 2021. 11. 29(월)

오늘 동료의 태도로 인해 상처받은 나의 마음이 잘못된 오해일수 있음을 깨닫게되어 감사합니다. 그런즉 모든사람 반응은 그 나름의 이유가 있고, 그것에 대해 너무 나의 마음을 개입하고 자의적 판단으로 인해 나스스로 나를 망치지 말자. 아름다운 초겨울을 만끽할수 있는 오후를 주어서 감사합니다. 아내와 아들이 내 곁에 있어줘서 감사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때임을 다시금 알게 하시고 내안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도적 삶을 살도록 동료의 분발을 통해 나역시 동기부여가 되고 이를 긍정적 에너지로 바꾸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일기 2021.11.30

[감사일기] 2021. 11. 28(일)

- 이번주 아내의 부비동염 및 비중격만곡증 수술이 무사히 잘 마칠수 있어 감사합니다. - 이사날짜 문제가 꼬여서 실마리를 못찾다가 다시 잘 마무리될 수 있어 감사합니다. - 오늘도 건강한 체력으로 집안일을 하고 아프지않고 살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요일 교회 참석은 못했지만 온라인 예배로나마 참석하고 하나님을 생각하는 마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내의 수술후 걱정되어 전화해주시는 어머니가 있어 감사합니다. - 감사일기를 다시 쓸수있게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心테크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존감을 보이지 않게 조금씩 나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기 2021.11.29

인간관계의 영향과 파장

1. 새로운 희망을 바라볼수 있는 하루가 되었다. 오전에는 지옥의 시간이었지만 오후 5시 이후에는 천국이었다. 극적으로 타결된 보이지 않는 관계해소로 인해 관계설정이 새롭게 되고 자존감이 회복되었다.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오고 내면의 근육도 더욱 단단해 졌다. 어느 누구 앞에 서도 두렵지 않고 떨지않고 담담하게 나아갈수 있을것 같다. 회사생활중 정말 중요한게 인간관계임을 경험을 통해 느꼈다. 왜 회사생활중 왕따를 당하고 힘들어하다가 자신의 목숨까지 버리는지를... 2. 하지만 아내의 전화를 받고 새로운 도전과제가 몰려왔다. 이사할 집과 들어올 집의 이사날짜가 꼬이게 되었기 때문이다. 정말 예상치 못한 일들이 너무나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이사할 집 주인과 나누었던 이사 변경일자관련 대화를 녹음했어야 했나 라..

일기 2021.11.24

살아갈 용기와 배짱

월요일 기상과 출근길의 발걸음이 무겁기만했다. 오후가 되면서 어제 그렇게 생각했던 두려움과 자존감 훼손은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여전히 나를 찾는 고객과 해야할 일이 있는 나의 존재가 삶의 의미를 찾게 만들기때문이다. 삶의 궤적을 모두 다 내가 살피고 다독일순 없지만 어디에선가 상처받은 내 영혼만은 더 이상 피폐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한다. 회사일에 대한 한발짝 뒤로 물러섬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힘과 근육을 더 키우야 할때이다. 내 안에 심한 부정이 온몸을 휘감을때, 정말 죽고싶을만큼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강할때 아래의 말들을 떠올려 보았다. - 죽고자하면 살것이요 살고자하면 죽을것이다. - 높고자하는 자는 낮아질것이요 낮고자하는 자는 높아질것이다. 한결 더 살아가야할 용기와 배짱이 생긴다.

일기 20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