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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노무현> 을 보고

"존재하는것은 일하는것과 노는것이다." 이라는 다큐멘타리 영화를 보다 건진 문장이다. 돌아가시기 전 검찰의 조사와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점에 수행비서들과 본인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언을 하는중에 힘든 본인의 심정을 말씀하시면서 하신 말이다. 고 노무현 전대통령이 계신 봉하마을에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지속된 시민들과의 소통과 그런 자리들이 이명박 정부에서는 정치적 행위로 느껴 지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 와중에 광우병걸린 미국 소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집회가 연일 광화문을 뒤덮으며 정부를 압박하는 상황이 지속되며 이명박의 생각엔 진보세력의 중심인 노무현을 그 배후로 고려했었을수도 있었다. 처음엔 대통령 기록물을 무단으로 복사해 갔다며 노 전대통령의 행정관과 비서관들을 법적소송하며 압박하고..

영화·미디어 2023.12.17

"아리랑"의 참된 의미

아리랑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위에 선정되었다.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작곡가들로 구성된 "세계 최우수곡 선정대회"에서 82%라는 높은 지지율로 단연 1위에 올랐다. 특히 선정단에는 단 한명의 한국인도 없어 더욱 놀라게 했습니다. 한마디로 대단하다. 우리 모두 아리랑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도 되겠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그런데 우리 국민은 "아리랑"의 참뜻을 알고 있을까? 우리는 아리랑의 뜻에 대해 외국인이 물으면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그 뜻과 의미를 제대로 답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확실하게 알고 숙지해야할 것 같다. 아리랑은 작가 미상의 우리나라 민요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잘 알고 부르는 노래이다..

[감사일기] 2023. 12. 10(일) - 고객불만 해결

1. 풀리지 않을것만 같던 고객의 불평불만이 결국 이치에 맞게 해결되어 감사합니다. - H마린의 한 고객이 우리회사 가격정책 변경이후 포트에 따라 다른 가격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발주 하였다가, 최초 부산에서 최종 울산 보급 요청에 따른 가격 상승에 대해 인정하지 못한다며 세금계산서 발행 을 미루다 최종 승인을 해주었다. 사건이 일어난지 약 3주가 지나 해결이 되었고 이번주 화요일 고객과 직접 전화통화를 할때만해도 해결이 되지 못할것 같았지만, 금요일 직접 나에게 전화를 걸어 나를 봐서 그냥 이번에는 넘어가겠다며 세금계산서 승인 거절을 거두어 들인 것이다. 평소 고객에 대한 나의 태도와 진심이 나름 잘 전달된 결과같이 생각되기도 하여 다시금 나의 존재감과 효능감이 살아난 순간이었다. 2. 최근 12월 1일..

일기 2023.12.11

[감사일기] 2023. 12. 1(금) - 팀 회식을 통한 팀웍 다지기

1. 세일즈 팀회식을 통해 서로 더 공고한 팀웍을 다지고 소통을 통해 서로를 더 이해하고 배려하니 감사합니다. 2. 회식을 통해 너무 과식을 하였지만 이를 소화할수 있도록 러닝머신운동과 태권도 운동으로 소화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3. 퇴직연금 확정기여형으로 직접 자금을 운영하고 있고 현재 나름 성과가 좋아 감사합니다. 4. 오늘도 고객과 미팅시 준비한 대로 실수하지 않고 비즈니스 리뷰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어 감사합니다. 5. 올 한해 우리가족 모든 구성원이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지낼수 있어 감사합니다.

일기 2023.12.02

[감사일기] 2023.11.30(목) - 남과 비교하지 않고 어제의 나와 비교하기

1. 남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와 비교하는 태도를 견지하자는 다짐을 다시 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2. 내 안에 너무나 많은 내가 있지만 나름 잘 통제하며 적절한 상황과 쓰임에 맞게 나를 드러낼수 있어 감사합니다. 3. 히데상의 부산 방문과 이틀동안의 고객방문을 무사히 마치고 나름 성과를 가질수 있어 감사합니다. 4. 나이어린 상사와 함께하고 있어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그의 열정과 디테일함에 자극을 받고 나또한 성장 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5. 오늘 저녁식사를 하며 술자리를 가졌지만 그나마 잘 조절하며 마셔 그렇게 과음하지 않아 감사합니다. 6. 사지가 멀쩡하게 잘 살아가고 내가 해야할 일이 있고 나갈 회사가 있어 감사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12.01

[감사일기] 2023. 11. 24(금) - 그러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1. 아침부터 오후에 있을 고객과의 미팅에서 또다시 실수를 할까 조마조마 했지만 다행히 성공적으로 PT를 마칠수 있어 감사합니다. - 오전에 신문 오늘의 운세에 생각지도 않게 곤란한 일이 생길수 있다고 했기에 은근히 긴장을 하며 마음을 조이는 일이 있었다. 너무 과도하면 문제이지만 적당한 긴장과 압박은 나은 성과를 위한 밑거름이라 생각하고 완전한 사고의 전환을 꽤하기로 마음먹으니 마음이 그나마 안정되기 시작했다. 그래도 미팅전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고 최종 업무를 수행하였고 어쨌든 나름 만족스런 결과를 얻은 나에게 칭찬의 박수를 주고 싶다. "그만하면 잘했다. 앞으로 그렇게만 하면 문제 없으니 두려워말고 앞으로 너의 길을 걸어가렴^^" 다행이 아무런 곤란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좋은일만 있었다. 2...

일기 2023.11.25

송나라 장재의 <서명> 중에서

그대를 빈궁하게 하고 그대를 시름에 잠기게 하는 것은 장차 그대를 옥으로 만들어 주려 함이다. 장재 오늘 힘든 하루속에 잠깐 위로를 받았던 말이다. 약 12세기의 송나라의 인물인데여전히 지금에도 살아있는 말인듯 했다. 나의 현재 어려움은 결국 더 나은 나로 되기 위한 과정으로해석한다면 지금 당면한 모든 근심걱정과 괴로움이더 의미있는 삶으로 정의될수 있고이를 통해 살아갈 용기와 힘을 가질수 있게 된다. 어쩌면 명리학의 이치와 맞닿아 있는것 같다. 모든 것은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180도 달라지게 되듯 나의 삶도 그렇게 의미를 부여하고 좋아하기 위해 노력하자.

[감사일기] 2023. 11. 22(수) - 2024년 영업매출목표 마무리

1. 2024년 영업매출 목표 잘 검토하여 기한내에 마무리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자신감과 자존감이 무너지는 듯한 감정이 오전내내 있었지만 지금은 다시 회복하여 새로운 에너지와 열정을 가지고 살아 갈수 있어 감사합니다. -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주는 생각 세가 1) 모두가 나를 좋아할 필요가 없다. 2) 두려움에 압도당하지 않는다.-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3) 우리는 모두 변화에 기여할수 있다. 출처 : VOGUE https://www.vogue.co.kr/2023/03/07/%EC%9E%90%EC%8B%A0%EA%B0%90-%ED%9A%8C%EB%B3%B5%EC%97%90-%EB%8F%84%EC%9B%80%EC%9D%84-%EC%A3%BC%EB%8A%94-%EC%83%9D%EA%B..

일기 2023.11.23

[감사일기] 2023. 11. 18(토) - 엄마의 병세 호전과 서울출장 성료

1. 10월 28일(토) 엄마의 퇴원이후 우울함 과 불안증세가 호전되어 나름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 저녁에 엄마와 전화 통화를 하였다. 목소리의 울림이 거의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오셨다. 떨림이나 불안함은 없어졌고 약간의 노쇠한 목젓의 떨림만이 느껴졌다. 오늘은 외출을 하셨다가 넘어지셔서 몸을 약간 다치셨다고 한다. 다행이 병원을 가서 치료할 만큼은 아니었다. 넘어지시고 일어나지를 못해 주위의 젊은 사람을 통해 부축을 받으시며 일어나셨다고 했다. 그래도 말을 하는 수준이 이젠 이전의 엄마 로 돌아와 계시는듯 했고 단지 기력이 약해 몸안에서 나오는 목소리가 약할 뿐이다. 뇌와 정신의 작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듯하여 안심이 되었고 병원에 있을때보다 병세가 많이 호전되어 있어 너무 고..

일기 2023.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