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640

[감사일기] 2022. 4. 17(일) - 제사

1. 오전에 늦잠을 자서 시간이 아까웠지만 피곤한 몸이 회복되는 느낌을 가지게 되어 감사합니다. 2. 어제 아내 친정 제사에 다녀온 후 맛나는 음식들이 많이 먹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3. 어제 아내 친정에서 아내에 대한 불만을 너무 미주알 고주알 털어 놓아 오늘 아내에게 그 댓가를 받았지만, 이를 통해 아내를 더 이해하고 앞으로 조심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4. 아내와 오랜만에 백화점 쇼핑을 함께하며 비록 사치스런 소비를 하지는 않았지만 자본주의가 주는 풍요로움으로 기분전환을 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5. 4월의 싱그러움을 만끽하며 걷고 운동할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6. 회사일에 대한 부담감이 살짝 올라왔지만 이것이 오히려 안주하며 머무는것이 아니라 변화하며 움직이는 것임에 감사합니다. 7..

일기 2022.04.18

[감사일기] 2022. 4. 15(금) - 화해

1. 거래처 사장님과 동료 K와의 점심식사 및 커피타임을 통해 그동안 쌓여있던 감정들이 모두 해소되어 감사합니다. 2. 낮동안 졸림으로 인해 업무에 지장이 있었지만 이를 잘 극복하고 오늘의 To do list를 거의 완료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3. 사람은 유익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을 오늘 거래처 사장님과의 만남을 통해 깨닫게 되어 감사합니다. 4. 금요일 밤까지 야근을 통해 몸은 힘들지만 마음만은 뿌듯함을 느껴 감사합니다. 5. 아내의 오해섞인 발언으로 갈등이 시작되었지만 생각만큼 큰 진앙은 아님에 감사합니다. 6. 고객으로 부터 몇개의 중요한 발주와 신제품 사용약속을 얻어 내어 내 매출과 한국 전체 매출에 긍정적이 영향을 주어 감사합니다. 7. 오늘 하루의 일과를 감사일기로 의미를 부여할수 있어 감사합..

일기 2022.04.16

[감사일기] 2022. 4. 13(수) - 영업회의

1. 매일 아침 영업회의 업데이트로 빡빡한 일정이지만 공유할수 있는 정보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나보다 연하자로부터도 뭔가 배울수 있다는 마인드를 유지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3. 엄마의 서울행 열차표를 대신 발권해드리고 이에 대해 고맙다며 더 많은 보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4. 집에서도 회사업무를 하게되는 요즘이지만 이로인해 이전에 보지못한 것들을 더 많이 볼수 있게되어 감사합니다. 5. 저녁식사 시간동안 가족간 대화로 서로 소통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6. 오랜만에 OB멤버와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현재의 비즈니스도 함께 도모할수 있는 상황이 되어 감사합니다. 7.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생각을 통해 부정적인 생각을 걷어낼수 있어 감사합니다. 8. 며칠동안 못썼던 감사일기를 다시..

일기 2022.04.14

[감사일기] 2022. 4. 9(토) - 세차

1. 완연한 봄을 맞아 세차를 하게 되어 차도 깨끗하고 마음도 깔끔해짐을 느껴 감사합니다. 2. 어머니께 드리기 위해 아내가 만든 멸치 반찬에 감사합니다. 3. 아내가 옥수수 가루를 이용해 만들려 했던 술빵이 실패하였지만 그녀의 도전정신과 가족을 위한 정성에 감사합니다. (안타깝게 다 버렸지만...) 4. 독서 1.5시간을 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5. 오랜만에 낮잠을 깊이 잘수 있어 감사합니다. 6. 라디오를 들으며 느긋한 오후 한때를 아내와 함께 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7.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된다는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실천을 위한 뭔가를 해야한다 는 생각에 감사합니다.

일기 2022.04.10

[감사일기] 2022. 4. 7(목) - Change

1.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2. 아침부터 고객 요구사항으로 인해 정신없이 시작한 하루지만 Sales Meeting과 그외 두개의 추가 미팅까지 무사히 잘 수행하였음에 감사합니다. 3. 물류팀의 비협조적 태도에 마음이 상했지만 앞으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4. 살아가는 동안 변하지 않는 유일한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임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The only constant in life is change) 5. 동료 J와의 불협화음으로 불편하지만 이 또한 긍정적 갈등의 하나로 더 나은 조직을 위한 일련의 과정임을 알기에 감사합니다. 6. 아내와 통화시 서로 잘못전달된 정보로 인해 약간 다툼이 있었지만 잘 극복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

일기 2022.04.08

[감사일기] 2022. 4. 4(월) - 보너스

1.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다라는 말을 다시 한번 깨닫고 되새기게 되어 감사합니다. 2. 지난밤 잠을 설쳐서 제대로 자지 못했지만 오늘 월요일 업무는 무사히 마칠수 있어 감사합니다. 3. 조직내 섞은 사과 같은 구성원으로 인해 고민이 되지만 이로인해 더 진지하게 스스로를 되돌아 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4. 선을 넘은 아들의 태도에 발끈했지만 꼰대처럼 굴지 않기 위해 노력하여 원래대로 돌아와서 감사합니다. 5. 나의 리포팅 라인이 외국인에서 한국인으로 변경되어 섭섭한 부분도 있지만 이 회사에 더 오래 남을수 있다는 확신에 감사합니다. 6. 나의 이전 라인매니저로부터 보너스 금액을 공지받고 나름 나쁘지 않은 금액을 받게 되어 감사합니다. 7. 아내가 병원에서 링거를 맞았지만 큰 병이 아니라 감사합니다.

일기 2022.04.05

[감사일기] 2022. 4. 3(일) - 술빵과 부추전

1. 일요일 오후 아내가 해준 술빵과 부추전에 즐거운 식사와 간식을 함께 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2. 금요일 심하게 마신 술로 인해 힘든 토요일이었지만 일요일은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돌아와 감사합니다. 3. 가족과 함께 협동하여 집 안 청소를 깨끗하게 하게되니 몸과 마음도 말끔해지는것 같아 감사합니다. 4. 오늘은 하루종일 외출을 하지 않아 지루하고 허전했지만 그대신 독서 2시간과 업무를 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5. 아는 형이 코로나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해서 안부를 여쭤보았는데 다행이 크게 아프지는 않아 감사합니다. 6. 오늘도 스트레칭 30분과 러닝머신 50분을 완료하여 건강을 지킬수 있어 감사합니다.

일기 2022.04.04

[감사일기] 2022. 3. 31(목) - 돼지국밥

1. 점심과 저녁을 돼지국밥으로 먹었음에도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어 감사합니다. 2. To do lists 대부분 실행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공과 사를 구분하지못하고 제3자에게 남을 비방하는 넋두리와 부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며 적정한 거리를 두지 못하고 집요하게 파고드는 사람이 아님을 감사합니다. 4. 피곤하지만 야근하며 내일 보낼 신제품 소개 자료 및 초안을 잡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5. 오른쪽 손목터널증후군 증세가 있지만 왼쪽은 멀쩡하여 감사합니다. 6. 나름 뜻깊은 오늘 하루를 살수 있어 감사합니다. 7. 오후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웠지만 아침 출근 시간에는 바람없이 햇빛내리째는 좋은 날씨여서 감사합니다.

일기 2022.04.01

[감사일기] 2022. 3. 30(수) - 축구 모임

1. 약 2달만에 참석한 야간 축구모임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어 감사합니다. 2. 회사내의 인간관계로 인해 생긴 갈등이 1차적으로 해결되어 감사합니다. 3. 어렵게 성사된 중요한 고객과의 점심미팅으로 새로운 사업기회가 생길수 있어 감사합니다. 4. 자존감이 올라가고 삶에 대한 애정이 많아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5. 제가 전화드리려 했지만 먼저 걸려온 엄마의 안부전화에 감사합니다. 6.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감으로 씁쓸하지만 앞으로는 사람에 대한 믿음이 더 신중해 질수 있어 감사합니다. 7. 10시 이후에 늦은 저녁을 먹었지만 오랜만에 라면을 먹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일기 2022.03.31

[감사일기] 2022. 3. 29(화) - 통신비 절감

1. 아들 휴대폰 통신비 요금제 조정을 통해 매달 약 2만원 절감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어제 마신 술로인해 좀 피곤한 하루였지만 무난하게 업무마칠수 있어 감사합니다. 3. 지난주 변경된 영업팀의 조직구조에 대한 고민을 더 이상 할 필요가 없어 감사합니다. 4. 오늘도 고객과 점심미팅으로 일본식 덮밥요리(참치, 장어, 새우)를 맛있게 먹어 감사합니다. 5. 노브랜드에서 네덜란드 맥주를 싸게 살수 있어 감사합니다. 6. 정리된 냉장고 안을 아내허락없이 흐트러놓고 맥주를 넣다 혼이 났지만 슬기롭게 넘길수 있어 감사합니다. 7. 아직 갚아야할 빚이 많아 고민이 되지만 언젠가는 끝이 날거라는 희망이 있어 감사합니다.

일기 202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