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평강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가구할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Do not be anxious about anything, but in everything, by prayer and petition, with thanksgiving, present your requests to God. 

And the peace of God, which transcends all understanding, will guard your hearts and your minds in Christ Jesus.

 

<빌립보서 4장 6절~7절>

 

시련과 고통이 다가올때 힘을 주는 성경구절이다.

그러나 역으로 편안할때에도 이러한 문장이 힘을 준다.

아마도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다는 불안감과 현재의 순탄함뒤에 불어닥칠 커다란 폭풍우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하게 되면 으레 이러한 문장들이 위안을 주고 미래에 대한 안정감을 준다.

 

세속에 물들어 정말 빠져나오기 힘들정도로 죄악된 삶을 살고 있지만 하나님은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분임을 믿고 나아갈때에 하나님께서 은혜주실 줄을 확신하게 된다.

 

지난 주 설교의 말씀을 묵상하고 되뇌이다 보니 또 한주가 가고 있다.

바뀌어야 한다. 바뀌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비록 하나님께서 내가 바뀌지 않더라도 포기하시지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변화해야한다.

 

미래를 준비하고 희망하고 소망하기 위해서라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