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나를 보호하는 일

Stage2 2012. 3. 1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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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나의 성격과 인격 그리고 품성 등의 모든 면을 좋게 보지는 않음을 인정하고 어느정도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참고를 하여 나의 성장에 반면교사로 반영은 하되 스스로 좌절할 필요는 없다.

회사에서의 나의 위치가 정말 묘하게 되어가고 있는 지금, 이와관련하여 송과장과의 술자리에서 약간의 언쟁이 있었다. 4월 부터 우리 팀의 팀장이 다른 사업부로 영전을 가시고 곧 팀장 부재 상태에 놓일 지경이다.

그래서 내가 팀장이 되어야 한다고 다들 추측과 당위를 내세우며 송과장은 그 동안 내가 선임으로서의 해 왔던 역할에 대한 불만을 취한 기운을 빌어 말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개인의 생각과 의견이란게 있듯이 오늘의 송과장의 나에 대한 불평 불만은 그 수많은 의견 중의 하나이며, 부정적인 평가에 대해 내면을 다시 되새길 필요는 있지만 나의 신념과 반하는 부분은 과감하게 청산하고 나를 괴롭히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 나를 보호하는 일일 것이다.

2012년 3월 13일11시 32분  양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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