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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빠지는 하루였다.
나름 열심히 하려고 발버둥 치며 내 생각을 피력하지만 상사의 생각은 나와 다른지 오히려 다른 의견으로 나의 열정과 노력들을 짓밟아 버리는 것이다.
과연 나라는 존재를 다시한번 새길 수 있었던 하루였다.
그렇지만 오늘 같은 사소한 일에 너무 의기소침 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냉정하게 따지면 과연 나의 경쟁력을 더 키워야 더 이상의 나에 대한 폄하도 쉽게 하지 못하리라는 굳은 각오를 다질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냉정하게 들여다 보면 삶의 중심을 나로 두되 남의 의견에 쉽게 휘둘리지 않고 굳건히 살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실장님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 무엇인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언제나 인간은 유익을 통해서만 움직이며 생각하고 진행된다는 것을 새기고 남은 한주를 마무리 해야 겠다.
2012년 6월 7일 오후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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