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수요예배 참석

Stage2 2013. 11. 2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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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문득문득 떠오르는 내안의 깊은 목소리 같은 것들이 감지될 때가 있다.

예전에는 그런것들을 그저 흘려 버리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지만 요즘 내면의 울림을 종종 감지하며 한번씩 그런 것들을 음미해보게 된다.

 

오늘은 문득 믿음과 신앙에 대한 목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수요예배가 생각났고 그래서 지난 6월 중에 참가한 이후로 거의 5개월만에 수요일 예배 참석을 하였고 많은 기도와 회개로 은혜를 받았다.

그런데 꼭 은혜받고 온 즉시 사탄이 시험을 하는지 아내와 크고 심각하지는 않았지만 살짝 언성이 높아지면서 자기 주장을 하게 되는 상황이 있었다. 예전 같으면 큰 싸움으로 갈수 있는 일이지만 이제 왠만한 시험으로는 넘어가지 않는 굳건한 가정의 파수꾼이 되었다.

이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이고 커다란 축복임을 알고 그분께 감사하고 찬양을 드린다.

 

성경의말씀을 붙잡고 기독교인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이 너무나 많은 힘이되고 마음의 위안을 준다.

예수를 영접하고 그를 자신의 구주로 믿음으로서 영혼의 구원을 얻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을때까지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린것 같다.

아마도 똑같은 말씀을 읽더라도 그것을 느끼고 받아들이고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시기는 사람마다 나름 각자의 때가 있는 것이다.

나에게 그 때가 올해였고 그것을 준비하기까지 지난 2년 동안 또다른 인연으로 나를 예비해주시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해 본다.

이러한 내 과거에 대한 스토리를 새롭게 해석하는 중간에 하나님의 계획, 개입 그리고 주관하시는 손길이 계셨음을 증거해 본다.

 

2013년 11월 20일 수요일 오후 10시 52분  양  재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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