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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0일 부터 교회를 다니기로 결심하고서 새신자 교육을 거의 3개월 15일만에 수료하게 되었다.
교회를 다니기로 결심한 계기는 우연히 트위터를 통해 시청하게 된 한 목사님의 목회를 보고 감동을 하였고 그러한 감동을 다른 교회에서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하면서부터였다.
호산나 교회의 담임목사이신 홍민기목사님의 목회는 그런 나의 소망에 적절한 답을 주셨으며 목회 말씀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호산나 교회에서 실시하는 새신자 교육은 더욱 더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박명화 전도사님의 강의는 기독교 입문을 하는 새신자들에게 기독교인으로서 믿음과 신앙생활등 어떻게 배우고 나아가야하는가를 성경속의 말씀과 우리 현실의 생활과 구체적 삶속에 잘 버무려가며 설명해 주셨다.
아직 나의 믿음과 신념은 기독교인으로서의 확고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분명 말씀속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고 생활해 나가는 것이 내가 추구하고 탐구해야할 길이며 그것이 결국 훌륭하고 거룩해 질 수 있는 방법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런 길과 방법을 자각했으니 이제부터는 그것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배우고 실천하는 일들이 필요하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가 그런 긍정적이고 아름답고 좋은 방향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하나님의 가호가 함께 하길 바라며 기도한다. 아~멘.
P.S : 박명화 전도사님, 그 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훌륭하고 좋은 전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2013년 5월 5일 일요일 새벽 5시 36분 양 재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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