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긴 설명절 연휴가 끝나고 있다.예전의 북적거림과 왁자지껄했던명절의 느낌은 많이 사라져 가고있다. 더욱이 작년부터 제사를 지내지 않고부터는 나도 엄마댁에 명절이브에만 올라갔다가 동생 식구들과 저녁을 한끼 같이하고 늦은 저녁 당일 귀가하고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근데 나의 쌍둥이 동생이 일때문에오지 못해서 막내동생네 식구들과 엄마와함께 명절 이브 저녁시간을 보내었다. 명절 이브 저녁도 9시 30분 쯤 헤어지며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동생은 엄마댁이 가까워 그 다음 설날아침다시 엄마댁으로 와 떡국을 함께 먹었지만나는 엄마댁으로 부터 멀리 살고 있어 그 다음날 아침 떡국을 함께 먹을수가 없었다. 어쨌든 명절이브 저녁 10시 반경 집에 도착하자뭔가 허전함이 밀려왔다.이미 약간의 취기가 있었지만 혼술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