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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려도 우리의 삶은 계속된다.
오랜만에 일요일 가족끼리 가까운 근교외출을 했다.
부산신항 근처 용원에 위치한 수산시장인데 규모는 크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장을 보러왔다.
박상 5천원, 옥수수 3천원을 시장에서 구매하며 아내, 아들과 나눠 먹으며 입이 즐거웠다.
인근에 있는 도매마트 일명 Whole Mart에 가서 수산물과 간단한 장을 보며 약 3만원을 소비했다.
아내가 집에 오자마자 저녁을 만들고 이미 사가지고 온 수산물 및 식료품들은 다음주 일용할 양식으로 냉장고 및 보관장소에 비축되었다.
아내와 늦은 저녁 약 1시간 걷기 운동을 하며 주일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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