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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시작이 항상 괴롭기만 하더니만 오늘은 정반대였다.
지난 주말 1박2일로 고교동창 모임을 하고 돌아온 후 각자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들을 보며 현재 내가 속하고 주어진 일과 직장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새삼 느끼게 되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내게 주어진 소명과 역할을 발견하고, 이생에 끝나는 날까지 지금의 직장을 사랑하고 나를 성장시켜주리라 확신하게 되었다. 더구나 오늘 Skype 미팅으로 말씀하신 권이사님의 말씀처럼 현재의 지금 일을 더욱 치열하게 살면서 조금더 노력하다 보면 자신감(Self-confidence)이 붙게 될것이라고 말했듯이 말이다.
역시 세상일이란 관점을 바꾸면 태도가 바뀌고 태도가 바뀌면 그 성과도 다르게 나타난다.
이세상에서의 내 수고와 역할이 끝나는 날까지 많은 추억과 시간을 나의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쌓아가고 싶다.
2016. 10. 10. 월 자정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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