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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참석한 다락방 모임에서 시작기도를 하게되었다.
다락방 모임에 참석한지 약 3년만이다.
지난번 얼떨결에 한 기도를 포함하면 거의 공식적인 시작기도를 이제 두번째 하게 되었고 지난번 했을때보다 떨림없이 자연스럽게 경직되지 않은 모드로 마무리하였다.
그 동안 남 앞에서 말하다가 긴장해서 실수했던 기억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서서히 사라지고 그 실패를 무시할수 있게 되었다.
이 모든 일이 또한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셔서 나의 삶을 간섭하고 더 낳은 나를 만들기위한 하나의 연단중의 일부였을까.
어쨌든 기도가 나에게 힘을 주고 있음은 틀림이 없다.
2016. 10. 4 11시 50분 늦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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