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Stage2 2025. 5. 1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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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보면 모두 아무것도 아니다.

 

내가 현재 아파하고 괴로하는 일들

부끄럽고 자존심 상하고 불행한 일들

이 모든게 현재의 나를 지배하고 

있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마음으로

담대하게 현재를 받아들이기를 바래본다.

 

최소한 몇달 아니 몇주일만 지나도

언제 그때 그런 일이 있었는지 조차

알수 없을만큼 변하는것이 사람 마음이고

사람의 기억력이다.

 

긍정의 효과로 모든 것을 나의 기준으로

보지말고 세상의 관점과 제 3자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나에 대한 확신을 버릴때도

필요하다.

 

또한 모든 사람의 친한 친구이자

모든 고객의 훌륭한 파트너일 필요도 없다.

나를 좋아하고 하지 않고는

그사람과 나의 케미에 따라 나눠질수 밖에

없음을 인정하고

좋은 면 좋은 대로 나쁘면 나쁜대로

그런 관계에 적응하며 살아가야 나를

잘 다독여 가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아무리 현재의 상황이 힘들지만

이또한 지나가며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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