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웨이를 마치며

 

 

 

 

드디어 지난 1년 동안의 크로스웨이 훈련을 오늘로서 마쳤다.

수료증을 받고 지난 훈련과정속에서 과연 내가 배우고 깨달은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최소한 성경전체적인 내용을 예수님의 구속사적 관점에서 알게되었으며 왜 믿음을 가져야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와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그간 무사히 이 훈련을 마칠수 있도록 허락하시고 다스려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나의 앞으로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흘러 넘치고 예수님을 증거하는 그런 삶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비록 현실의 삶이 하나님이 바라고 원하시는 온전한 삶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하며 몸부림치는 나를 바라보시며 흐뭇해 하시는 그런 삶이 되어야 겠다.

 

점점 한해를 마무리 해가는 여러가지 끝맺음들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의 한해 인사평가도 시작되었고 여러군데서 나의 지인들과의 송년회 날짜정하기도 시작되었고 그리고 다음주 있을 회사의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워크샆 참석 등의 분주함이 연말을 벌써 느끼게 해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말분위기에 휘둘리지 말고 남아있는 12월을 알차게 보낼수 있는 마음가짐과 실천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순간순간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