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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다가오는 느낌이다.
오늘 오후 3시간여 동안 사장님과의 직급별 간담회를 마치고 홀가분함을 만끽하며 사회불안증과 같은 내면의 아픔을 조금씩 치유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어제의 선기장업무협의발표도 무사히 잘 해낸 나에게 박수를 보내며 잘했다고 칭찬과 박수를 보낸다.
저녁 바람이 코끝에 스치며 여름은 실어가고 가을을 배달하고 있다.
어제의 술자리로 숙취가 하루종일 힘들게 했지만 지금은 거의 완쾌되었다.
술자리때 마다 적당하게 마시도록 자제하지 못하고서는 그 다음날 후회하는 어리석음이 반복되고 있다.
내일은 대학동창계모임이 있어 만남이 즐거운만큼 술을 자제하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오늘과 같이 후회를 하지 않도록 정신무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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