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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공포증을 경험하는 순간 나의 모든 일상의 삶이 흐트러지게 되었다.
지난주 금요일 회사 이벤트를 하는 과정에서 또 한번 그런 트라우마를 격게되었다.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계속적으로 머리속에서 그 기억이 없어지지 않으니 말이다.
하지만 모든것은 시간이 치유를 해 준다는 진리를 이미 알고 있다.
이런 경험을 한 것이 과거에 몇번 있었지만 아무런 상관없이 잘 살아오고 있지 않은가.
왜 내가 그렇게 나를 수치스럽게 생각할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아닌
나자신이 그렇게 느끼는 것이다.
이것 또한 내 인생의 일부이고 이것으로 인해 무너지지 않고 그냥 살아가면 된다.
도덕적 법적 사회적으로 아무런 폐를 끼친 일도 아니니 자책할 필요도 없으며
남의 시선에 나를 맞출 필요도 없는 것이다.
나의 내면을 차분히 돌아보며 다시금 일상적 삶을 열심히 살아내면 되지 않는가.
작은것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준비하라는 메지지로 받아들이고 그렇게 부여하면 된다.
아픔을 아픔으로 버려두지 말고 현명한 교훈으로 승화하고 이겨내는 삶의 여유를 가지자.
포기하지 않고 살아내는 내 인생을 위하여
2019. 4. 28. 일요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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