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신앙 점검

Stage2 2016. 9. 2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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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하나님을 멀리한 삶처럼 살았던 것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벌을 주신 것일까.

 

어제 있었던 아내와의 다툼이 아들과의 불화로까지 번지며 일파만파 우리가족의 위기이후 오늘 다락방 식구들과의 교제를 통해 나의 신앙을 다시 한번 점검하면서 생각하게된 일이다.

 

내 삶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간섭하실때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의미를 부여한다면 너무 논리적 비약일까.

오히려 악마나 사탄이 우리 가족을 해체하기 위해 우리의 마음속의 성령을 밀어내고 유혹한 것에 속아 넘어간 사건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논리적이다.

그런 사탄 마귀의 간괴에 넘어간 우리의 삶을 다시 일으켜 세워주기 위해 나의 마음을 오늘 다락방 교제를 통해 회복시키시고 가정의 안위와 평강을 수호할 수 있도록 역사하신 것이다.

 

이제 나에게도 다락방 시작기도를 할 만큼의 다락방 식구들과의 나눔의 시간적 길이도 충분한 만큼 나의 내면적 신앙 또한 충분한 내공으로 쌓아갈 수 있기를 강렬히 희망하고 안되면 될때까지 해보련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고 찬양하되 떨림이 아니라 설레임이 내 삶에 충만할 수 있도록 존재하자.

 

2016. 9. 27 화 오후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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