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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영어 공부를 가르치며 또 다시 약간의 성냄과 꾸중이 지나치게 전달되었다.
중간 중간 다시 마음을 고처먹고 다시 포커 페이스가 되어 보려 하지만 쉽지 않다.
아들의 사춘기 시절이 곧 나의 과거이기도하기에 더욱 아이의 입장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다.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주위의 동네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무척이나 어색하고 아이 자신에 대한 안좋은 소문이 무성하다며 야단이다.
아이의 성장해가는 모습속에 육체는 이제 어른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아직 마음의 크기는 아직 어쩔수 없는 중학생이니 성숙해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
앞으로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아이와의 많은 시간을 가지리는 노력을 하자.
2016. 3. 23 수요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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