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5년 11월 1주를 마감하며

Stage2 2015. 11. 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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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 마감하는 일이 요즘따라 너무 복잡하고 분주하다.

 

새로운 직장에서 영업이라는 직업이 주는 시간에 대한 촛점이 정적이기 보다 동적이다.

어쨌든 부정적인 기회보다는 건설적인 부분에 더 집중하며 사람과 만나고 부대끼는 일을 즐길 줄 아는 현명함이 요구된다.

 

지난주 수요일 싱가폴에서 온 관리이사와 제품이사와의 중요한 영업미팅이 끝이나고 외국계 회사에서 경험해야 할 모든것을 경험한 신선한 충격이었다.

다행히 내가 해야할 발표를 무리없이 잘 진행하였기에 이를 토대로 앞으로 일어날 모든 낯선 이런 행사에 대한 자신감이 고양되었다.

 

그리고 나에 대한 신체적 현상을 통제함으로서 나의 심리적 현상도 통제할 수 있음을 배우고 실천하게 된 중요한 시간이기도 했다.

 

하나님께서 나를 귀히 사용하시기 위해 내게 그런 능력을 주심을 다시 한번 감사하며 어떠한 좌절속에서도 극복할 수 있는 유용한 능력과 방법을 발견하게 해주신 것을 수없이 되뇌이며 주께 찬양을 드린다.

 

이번 주 부터 시작된 "응답하라 1988"의 드라마속 분위기가 나를 그때 그시절로 여행하게 만들어 주어 무척 고맙고 짜릿했다.

 

앞으로 이 드라마가 끝날때 까지는 집중하며 또 한주를 기다리는 신세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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