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감사일기] 2023. 10. 10(화) - 부족함을 채움과 배움의 동력으로

Stage2 2023. 10. 1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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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일 회의시간 제대로 집중하지 못해

일부 발표의 촛점이 흐려져 조리있게

말을 하지못했지만 이를 통해 나의 부족함을

다시 채우고 배워야겠다는 의지가 생기게

되어 감사합니다.

 

- 영어로 매주 나의 한주 세일즈에 대한 현황을

이해 당사자들과 공유한다.

오늘이 그 날인데, 내 앞의 다른 담당자가 끝이

나고 나의 차례가 되었는데 해당 건이 아닌 다른

건을 먼저 공유하게 되어 맨탈이 흔들렸다.

이후 고객별 신규갱신계약관련하여도 영어로 

발표를 하다가 너무 매끄럽지 못하게 중간중간

영어를 말하는것이 나 스스로 느껴졌다.

약간 영어 울렁증이 올라왔지만 이내 가라앉았다.

그런데 문득문득 과거의 더 못했던 시절에 비하면

이런 것은 오히려 나의 배움과 채움을 위한 소중한

기회이고 생각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나에게 좋은

상황이될수 있을 것이다.

내가 낙담하지 않고 끊임없이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배움과 채움을 유지할수만 있다면 말이다.

 

 

2.

오늘 회식으로 엄마 병문안을 하지

못했지만 지난주 보다는 낳아지고 있어

감사합니다.

 

- 엄마는 여전히 1달이상을 병원에 계신다.

오늘 회사 회식이 급작스럽게 잡혀 어쩔수 없이

엄마 병문안을 가지 못했다.

전화로 대신했다.

엄마의 목소리가 조금은 낳아졌지만

여전히 엄마의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있음을 느꼈다.

그래도 엄마의 전반적 상황이 아직 업앤다운이 

공존하지만 쪼금식 나아지고 있으니 더 지켜볼일이다.

 

 

3.

회사  세일즈팀 동료들과 회식을 하며 맛있는 음식과

응겨운 대화를 나누며 팀빌딩 시간을 가지게

되어 감사합니다.

 

- 약 8명의 세일즈팀원중 7명이 회식을 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탈리아 음식점에서 피자와 샐러드, 스테이크와

떡볶이, 리조또 등 다양한 음식을 주문했다.

먹고 마시며 채워져 오는 배를 보며 흐뭇했다.

9월 생일자도 3명이 있어서 함께 케익에 불을

키고 축가도 불러주며 한팀의 의리를 나눌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4.

비록 맥주 2잔을 먹고 밤에 집에 왔지만

여전히 운동을 통해 몸을 단련하고 정상적인

몸을 유지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 밤 10가 넘은 시각이었지만 집에 도착하여

러닝머신을 뛰며 라디오로 영어 회화 공부를

하였다.

한번에 두가지 하는게 쉽지는 않지만 이제

나름 버릇이 되어 나름 수월하게 할수있게 

되었다.

평소 같았다면 더 많은 술을 흡입하였을텐데

적당한 음주로 인해 더 많은것을 할수 있다는

게 좋은 점이기에 앞으로도 그렇게 해야겠다.

나의 제 2모작 인생 준비를 위해서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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