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선 37

2022년 벌크 및 탱커 시황/HMM 사무실 이전

1. 2022년 벌크시황 올해 벌크선 운임 하락 예상...BDI는 연평균 2천p이상 양호할 듯 작년 평균 운임 13년만에 최고치 2021년 벌크선 시황은 실질 운송수요 증가가 시황을 견인했으나 코로나19 영향 등에 의한 항만 체선과 컨테이너선의 공급부족에 따른 대체 수요 발생 등으로 11년 만에 지수가 5,000p선을 돌파했다. 항만 체선 등으로 실제 수급보다 지수가 과도하게 상승한 거품효과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항만 체선 등이 모두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이나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일부 거품 효과가 사라지며 운임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 동계올림픽을 전후한 중국의 산업가동률 저하, 중국 경기둔화, 철강재 감산 정책, 환경 개선 합의에 따른 석탄의 점진적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2..

해운·조선 2022.02.06

한국해운신문 선정 2021년 10대 뉴스

한국해운신문 2021. 12. 08 1. 세계 물류 대란, 해상운임 고공행진 2. 공정위 과징금, 업계 거센 반발 3. 에버그린 컨선 수에즈 운하 좌초 4. 해운업계 ESG 경영 본격 논의 5. IMO, EEXI·CII 2023년 시행 확정 6. 장금상선, 흥아해운 잔존법인도 인수 7. 컨테이너 초호황, 신조 발주 러시 8. HMM 사상 최고 실적 달성 9. 새주인 찾은 중형조선소 재도약 10. 부산신항 서컨운영사 선정 논란 2021년 한국 해운계를 되돌아보면 사상 유례없는 해운호황으로 선사들이 좋은 경영실적을 내면서 모처럼 미소지을 수 있었던 한해였다.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HMM은 올해 영업이익만 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영정상화에 성공했다. 해운불황으로 오랫..

해운·조선 2021.12.20

2021년 48주 해운시장동향-한국/중국/대만/홍콩/일본

Marine Market Side – Top 10 Ship Owning Nations provided by VesselsValue. *OSV – Offshore Supply Vessels / OCV – Offshore Construction Vessel /MODU – Mobile Offshore Drilling Units / CTV – Crew Transfer Vessels. - Korea ranks seventh, 7 in Top 10 Ship owning Nations. Highlight Area – Korea’s Vehicle Carriers, LNG, LPG and Reefer segment. Spot Market. Weekly Summary. Korean Ship Owner Side – 1. “..

해운·조선 2021.11.30

2021. 47주 해운시장동향-한국/중국/일본/대만/홍콩

Marine Market Side – Spot Market. Weekly Summary. Shipping Market Overview by vessel segment. Korean Ship Owner Side – N/A North East Asia Ship Owner Side – 1. “Wan Hai 중고선 지속적 매입”/“Wan Hai continues secondhand boxship buying” - 대만 컨테이너 선사 Wan Hai는 최근 2016년에 건조된 1,708teu 피더 컨테이너선 MV. Box Express호를 Allseas Marine으로부터 인수했다고 밝혔으며, 최근 2019년에 건조된 1,774teu 피더 컨테이너선 MV. Filia T호를 영국의 Lomar Shipping으로 부..

해운·조선 2021.11.23

46주 해운마켓브리핑 / WK46 Marine Market Briefing

Marine Market Side – Spot Market. Weekly Summary. Korean Ship Owner Side – 1. “창명해운, SM그룹 계열사 된다.”/“Changmeyong(CM) Shipping will become a subsidiary of SM Group(including Korea Line Corporation, Korea Shipping Corporation, Korea Line LNG and SM Lines)” - SM그룹이 벌크선사인 창명해운의 지분을 추가 확보하면서 해운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SM그룹에 따르면 계열사 대한상선이 최근 창명해운의 지분 26.17%를 추가로 취득했으며, 기존 대한해운이 보유한 창명해운 주식 23.17%를 더해 S..

해운·조선 2021.11.17

44주 해운마켓브리핑 / WK44 Marine Market Briefing

Marine Market Side – Spot Market. Weekly Summary. Korean Ship Owner Side – 1. “H-Line, 자동차 운반선 중국 GSI조선소에 발주하며 자동차 운반선 시장 진입”/“Bulker owner H-Line makes car carrier debut with newbuildings at GSI” - H-Line 해운은 자동차 운반선 2척 신조선을 발주하며, 자동차 운반선 시장에 진입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신조선 정보에 따르면, 동 선주사는 중국 Guangzhou Shipyard International과 LNG 그리고 기존 화석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2중 연료 사용이 가능한 7,000ceu급 자동차 운반선을 건조 계약을 한 것을 확인됩니다. 동 조선..

해운·조선 2021.11.03

43주 해운마켓브리핑 / WK43 Marine Market Briefing

Marine Market Side – Spot Market. N/A Weekly Summary. Korean Ship Owner Side – 1. “MSC, Cido상선의 컨테이너선 신조2척에 대한 용선 계약과 함께 LNG 추진 보급으로 전환 굳히기”/“MSC cements its move to LNG fuelling with Cido Shipping boxship duo” - Cido상선은 MSC와의 용선 계약을 통해 LNG 추진 컨테이너선 2척을 현대 중공업에 발주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선박은 15,600teu 컨테이너 선박으로 2023년 4분기 그리고 2024년 1분기에 각각 동 선주사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추가 사항으로 해당 신조 계약에는 2척의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올해 3월 C..

해운·조선 2021.11.03

해진공, HMM 영구채 6천억 주식전환

한국해운신문 2021. 10. 27 HMM 지분 19.69% 확보, 산은 이어 2대 주주 “경영정상화 완료까지 책임감있게 정상화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유중인 6천억원 규모의 HMM 영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10월 26일 공사가 전액 보유하고 있는 HMM의 영구채인 제191회 무보증 사모전환사채에 대해 주식전환청구권 행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HMM은 10월 22일 제191회 영구채에 대해 중도상환 청구권을 행사하겠다는 의사를 공사에 전달했고 이에 대해 주식전환청구권을 갖고 있는 공사가 26일자로 중도상환 대신 주식전환키로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공사가 보유한 HMM 영구채 6천억원은 전액 HMM 보통주로 전환된다. 해양진흥공사의 전신인 한국선박해..

해운·조선 2021.10.28

CMA CGM, 중고 컨테이너선 7척 매입

한국해운신문 2021.10. 27 프랑스의 세계 3위 컨테이너선사인 CMA CGM이 최근 중고 컨테이너선 7척을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발표된 S&P 마켓리포트에 따르면 CMA CGM은 이달초 독일 선주인 MPCC로부터 소형 컨테이너선 4척을 매입한데 이어 최근 피더 컨테이너선 3척을 추가로 인수했다. CMA CGM은 싱가포르 선주인 Norse Shipholding로부터 1732teu급 Viking Merlin호(2014년 건조)를 약 3500만달러에 매입했으며 내년 1월중으로 선박을 인도받을 예정이다 CMA CGM은 또 약 8천만 달러를 투자해 2826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매입했다. 싱가포르 선주인 Iseaco Holdings로부터 4200만 달러에 2,826teu급 Iseaco Horiz..

해운·조선 202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