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일 광주일보 출처 2일 개봉한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이 '알라딘'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실시간 예매율 80.3%를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 수는 49만2천명으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종전까지 박스오피스 1위였던 '알라딘' 예매율은 10.1%(6만2천명)다.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화요일인 2일 0시 극장에 내걸려 '변칙 개봉' 논란이 일었으나 개봉과 함께 CGV 골든에그지수 96%를 기록하는 등 호평받고 있다. 마블 코믹스 원작인 스파이더맨은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했지만, 배급은 월트디즈니가 아니라 소니픽처스가 맡았다. 복잡한 판권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