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요일 아침 새벽 기상후 스트레칭을 하고 이래저래 책상을 서성이며 다음주 치루어야할 여러가지 일들을 생각해 본다.
선기장업무협의와 신사업아이디어 제안 발표 등 묵직한 현안이 나의 마음을 더욱 긴장하게 만든다.
잠깐 책꽂이에 있던 과거의 일기장을 들여다 보았다.
10년전 6년전 일들이 현재의 지금처럼 생생히 기억된다.
지금의 나를 만든것은 무엇일까.
"책임감" 이란 한 단어가 떠올랐다.
내가 나를 생각하면 그리 뛰어난 능력이 없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다.
하지만 가족의 생계와 보다 낳은 미래를 위해 그리고 내 인생의 보다 낳은 삶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왔다.
물론 쓰러지고 나태해질때도 있었지만 언제나 새롭게 시작하고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는 용기와 성실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의 원동력이 되어준 건 역시 그 책임감이라는 묵직한 부담감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왔다.
이는 과거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재도 그렇고 미래도 그렇게 진행될 것이다.
반응형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샐러리맨의 최종목표와 믿음의 교제 (0) | 2015.05.12 |
---|---|
조부모님 제사와 삼촌들과의 만남 (0) | 2015.05.08 |
<위플래쉬>를 보고 (0) | 2015.04.04 |
다락방 모임을 위한 시작기도 (0) | 2015.03.25 |
하나님을 만나는 일 (0) | 2015.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