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3 한국해운신문 선령 15년 5천teu컨선 5800만달러에 매각 컨테이너선 중고선가 신조선가에 거의 근접 컨테이너선 운임 폭등세에 힘입어 천정부지로 치솟은 컨테이너선 중고선가가 2022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의 선박가치평가기관인 베슬스벨류(VesselsValue)의 박홍범 한국지사장은 컨테이너선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컨테이너선 중고선가의 고공행진은 2022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 보고서를 내놨다. 박홍범 한국지사장은 최근 컨테이너선 중고선가가 신조선가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올랐다고 지적했다. 최근 매매된 5천teu급 컨테이너선 S SANTIAGO호(2006년 건조)는 선령이 15년임에도 불구하고 베슬스벨류가 예측한 선가인 5800만달러(약 67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