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의 한달이 벌써 정신없이 지나갔다. 어제는 노르웨이 본사에서 Brand Manager 가 한국을 방문하여 회사의 여러 정경과 구성원의 인물을 사진에 담아냈다. 나역시 표지의 모델이 되었으나 나중에 어떻게 나오게될지 아니면 그냥 나는 패스가 될지.. 중요한것은 사진 그 자체보다 사진의 스토리와 의미를 잘 파악하여 표현해 낸다면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그들과 어제 저녁을 하며 마신 술때문에 아침에 아주 힘든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문화의 다른 국적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을 더 소중하게 생각할수 있었다. 특히 스웨덴에 태어나 노르웨이에서 살고 있는 Brand Manager의 건배사가 인상적이었다.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 라는 소나무야라는 오래전 귀에 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