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막내동생과 재수씨와 함께 엄마댁 집수리를 위해 페인트 작업 등을 하여 내부 인테리어가 개선되었음에 감사합니다. - 9월 중 원래 살던 집으로 엄마를 모시고 오게 되었다. 30년 정도 된 낡은 아파트라 제대로 리모델링을 못하고 있었다. 그저 엄마가 이전에 사시면서 했던 주방과 화장실 리모델링이 전부였다. 이번에 완전히 싹 바꾸고 싶었지만 결국 돈때문에 적절한 수준의 리모델링만을 하기로 하고 방문들은 직접 우리가 페인트 칠을 하여 돈을 아끼기로 했다. 오랜만에 막노동 일이란걸 해보니 몸은 힘들지만 정신은 휴식을 가졌다. 여름의 끝자락이지만 작업을 쉼없이 하다보니 몸전체가 땀으로 뒤범벅이 되었다. 점심은 오랜만에 짜장면과 탕수육을 식혀 먹으며 맥주 한캔과 함께 잠깐의 휴식을 가졌다. 저녁 7시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