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건강 챙기기

Stage2 2020. 8. 7. 00:22
반응형

7월 건강검진으로 고지혈증과 위궤양 약을 처방받고 복용한지 10일이 되었다.

 

어느새 불룩하게 나온 배가 쉽게 들어가지 않고 있음을 뒤늦게 깨달았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 더 늦기전에 건강한 몸을 위한 노력을 시작했으니 다행이다.

 

식단도 조절하고 술도 절제하고 생활습관도 개선이 필요했다.

특히 단음식을 멀리하고 원두커피도 멀리해야한다.

그런데 사회생활을 하며 영업을 하는 나로서는 술자리를 피할수 없다는게 곤혹이다.

 

어제 화요일 할수없이 약속이 잡혀 술을 마셨고 최대한 자제하며 마셨다.

그래도 소주 반병에 맥주 1.5리터 정도는 비웠더니 뒷날인 오늘이 정상의 몸과는 달랐다.

어쨌든 매사에 조금더 긴장하며 내 건강의 적신호를 올바르게 인식하여 이를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다행이 오늘도 야식을 먹지않고 운동후 잠들게 되어 기쁘다.

반응형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관리와 마음관리  (0) 2020.09.10
인생의 음양  (0) 2020.08.26
결혼과 삶의 이중성  (0) 2020.08.02
20년 여름휴가를 마치며  (0) 2020.07.27
박원순 시장 죽음 단상  (0) 202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