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2022. 11. 13(일) - 서울출장 여독 풀기

1.

주말동안의 휴식을 통해 지난주 5일동안 서울 출장의 여독을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아내가 헤어디자이너 출신이라 

오늘 이발을 할때 밖에 나갈필요도 없고

어떻게 잘라달라고 요청할 필요도 없고

돈도 들지 않아 비용절감도 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3.

2주전 인터넷/TV/휴대폰 통신사를 잘못 변경해서

후회하였지만 새로운 대항마를 찾고 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변경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합니다.

 

4.

나른한 주말 오후 영화감상을 통해 감성을 충만케하고

삶의 여유를 누릴수 있어 감사합니다.

("더 리더 : 책읽어 주는 남자"라는 영화인데 10대 소년과 30대 여성간의

사랑의 이야기를 통해 2차 세계대전 아우슈비츠에 대한 역사적 담론까지

다루는 나름 깊이있는 영화이다. 특히 내가 20대 아내와 데이트 하며 보았던

영화 "타이타닉"의 주인공이었던 캐이트윈슬릿을 다시 볼수 있어 아주 행복했다.)

 

 

5.

교회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하고 온라인 예배를

드렸지만 그래도 신앙의 끈을 놓지않고 유지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6.

다음주 3년만에 한국 방문을 하는 Area Sales Director와

Rope Business Director와의 미팅 스케줄등으로 바쁠 예정이지만

이를통해 나의 역량을 발휘하여 자신감을 얻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7.

감사일기를 오랜만에 쓰지만 여전히 내 삶에 감사할 일이

많음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