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들과 범죄도시2를 함께 관람하고 함께 저녁먹으며 술도 한잔하고 마지막 동전노래방에서 노래도 목청놓아 부르며 토요일의 망중한을 제대로 즐겨 감사합니다. (동전 노래방을 처음 가봤는데 가성비 최고에 군더더기 없이 아들과 가기에 딱이다.) 2. 토요일 조기축구로 어울리는 멤버들과의 만남과 이후 먹는 밀면집 식사 시간의 평범한 일상에 감사합니다. (근데 식사비를 내는 사람만 내는 느낌... 언젠간 안낸 이들도 알아서 내길 기대하며...) 3. 주말동안 계속되는 회사일에 대한 생각들이 마음을 무겁게 했지만 이또한 할일이 있고 하나씩 처리하다보니 새로운 긍정적 마인드가 생겨서 감사합니다. (월요병은 어쩌면 회사를 다니는 동안은 영원한 나의 친구와 동반자일듯...) 4. 집주변에 새로운 대형 식자재마트가 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