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벌써 4월의 중반이 지나가고있다. 지난 주일 예전 직장 지인의 부고를 받고 조문을 했다. 이제 향현 40세. 죽은 사인을 나중에 접하고는 어이가 없었다. 누군가로부터 해꼬지를 당해 살해된 것이었다. 가다듬을수 없을 만큼의 삶의 허무함과 덧없음을 경험하였다. 인생 무상이다. 2. 화요일 오랜 대학친구의 부동산 가게를 들렀다. 이미 2월에 오픈했는데 이제서야 가게 되었다. 그는 나름 일찍 은퇴를 하고 재테크도 잘해서 지금은 10억이 넘는 아파트에 살고 있다. 부럽다. 지난 1월 31일 마지막 등산을 함께한 이후 처음이었다. 또 다른 한명의 대학친구와 함께 3명 저녁과 술도 마시고' 10시 이후에는 부동산 가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결국 부동산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그를 만날수록 느끼는 상대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