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화)까지만 해도 정말 공포스럽게 빠졌던 주식시장이 13일 수요일부터 그 방향을 바꾸기 시작했다. 코스피지수 2900선을 장중에 이탈하기도 했었지만 이후 3일 연속 올랐다. 이번주도 월요일 약보합, 화요일 견조한 상승, 수요일인 오늘은 약보합으로 3013.13으로 마무리 되었다. 비록 나의 주식계좌가 온전하게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시장의 심리가 주는 안정감이 나에게도 동일한 편안함을 주고 있다. 9월 초에 들어간 네이버는 약 1달 반 이상 마이너스를 보이다 이제 빨간색을 향하고 있다. 약 4일 연속 오르더니 오늘은 추춤하고 있다. 이제 시장이 견조해지고 있어 다행이지만, 현재 투자하고 있는 돈의 행방이 곧 나의 새로운 부동산 투자를 향하고 있어 고민이다. 가장 아픈 종목은 한국조선해양이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