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5/8일) 허리 시술을 한지 5일째가 되었다. 이틀전 부터 허리의 불편감없이 편안한 수면에 들어갈수 있었다. 건강은 공기와 같다. 막상 몸의 일부가 문제가 되고 나서야 그 일부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어쩔수 없는 인간의 우둔함이지만 당연한 이치이기도 하다. 육체와 정신은 분명히 연결되어 있음이다. 온전한 정신만으로 무너져 버린 육체를 통제할수 없고, 온전한 육체만으로 피폐해진 정신을 회복할 수 없다. 무엇이든 그 소중함을 잃고나서 알지 말고 평소에 그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제일이다. 오늘도 그 소중한 나의 일부들의 무탈함과 평안함에 감사하며 남은 하루 성실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