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혜수 배우의 근황이 궁금하여 검색을 하다 한 영화를 Pick하게 되었다. 내가 중학생 시절 책받침 스타로 잘 알려진 김혜수. 더욱이 부산 출신이라는게 더 친근감이 갔었다. 영화는 작년 2020년 11월 출품된 "내가 죽던 날"이다. 영화를 보지 않은지 거의 꽤 오래된 느낌이고 나름 오락물처럼 가볍게 보려 했지만 절대 가벼운 영화가 아니었다. 솔직히 제대로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감독이 말하고 있는 내용과 이면의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형사 현수(김혜수)는 이혼소송을 앞두고 현장을 출동하다 접촉 사고로 인해 휴직후 다시 복직을 하려 한다. 이때 지난 접촉 사고에 대한 책임으로 경찰 징계위를 앞두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상사로부터 복직전 수사사건의 종결을 하라는 임무를 맡고 섬에서 일어난 고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