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가 격고 느끼고 생각하고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고민하고 실망하고 괴로워하고 절망하고, 반면 깨닫고 자각하고 노력하고 깨어있게하고 동기부여되고 치열하게되는 현재의 나의 상황과 잘 맞닿아 있다. 매경이코노미 (2021. 12. 1 ~ 2021. 12. 7 기사) 권한 없이 책임 넘치는 '평생 실무자' MZ에 밀려 사라지는 '물세대' 자조감 네이버 새 사령탑으로 1981년생 최수연 글로벌사업지원 책임리더가 내정됐다. 네이버에 합류한 지 채 2년밖에 되지 않은 MZ세대(1980년대 이후 출생한 밀레니얼과 Z세대)다. 한성숙 현 네이버 대표가 1967년생인 것을 감안하면 1970년대생(만 42~51세)을 단숨에 ‘건너뛰어버린’ 셈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1970년대생은 재계를 이끄는 핵심으로 주목받았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