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해오며 사람과의 관계를 특징할 수 있는 툴이 있다. 그것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어렵다'와 '불편하다'라는 단어이다. 어렵지만 불편하지 않은 관계, 어렵지는 않지만 불편한 관계, 어려우면서도 불편한 관계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렵지도 않고 불편하지도 않은 관계이다. 첫째, 어렵지만 불편하지 않은 관계는 나보다 연장자이지만 개인적으로나 사적으로도 부담없이 대화하고 만날수 있는 사람이다. 지금의 우리 사장님이 대표적인 나와의 관계이다. 둘째, 어렵지는 않지만 불편한 관계는 나와 같은 회사 동료 또는 나와 갑장의 연배지만 개인적으나 사적으로 대화하기가 껄끄럽고 만나고 쉽지 않은 사람이다. 이전 회사의 친구로 지낸 갑장 동료 중의 한 사람이 이에 해당된다. 셋째, 어려우면서도 불편한 관계는 나보다 연장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