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월 28일(토) 엄마의 퇴원이후 우울함 과 불안증세가 호전되어 나름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 저녁에 엄마와 전화 통화를 하였다. 목소리의 울림이 거의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오셨다. 떨림이나 불안함은 없어졌고 약간의 노쇠한 목젓의 떨림만이 느껴졌다. 오늘은 외출을 하셨다가 넘어지셔서 몸을 약간 다치셨다고 한다. 다행이 병원을 가서 치료할 만큼은 아니었다. 넘어지시고 일어나지를 못해 주위의 젊은 사람을 통해 부축을 받으시며 일어나셨다고 했다. 그래도 말을 하는 수준이 이젠 이전의 엄마 로 돌아와 계시는듯 했고 단지 기력이 약해 몸안에서 나오는 목소리가 약할 뿐이다. 뇌와 정신의 작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듯하여 안심이 되었고 병원에 있을때보다 병세가 많이 호전되어 있어 너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