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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서면서부터 너무 스스로에 대해 자책을 하며 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독서 한권 제대로 하지 못했다. 집중을 할 만큼 머리가 맑지 못하다.
생계를 위해서 필요한 독서는 하겠지만 뭔가 동기부여를 통해 자기 성장, 인지, 계발은 상상하기 어렵다.
그런 와중에 오늘 이지성의 실천독서관련 홍보메일을 읽어보다가 나에 대해 다시 돌아볼 기회가 되었다.
그냥 독서가 아닌 실천독서가 왠지 확 다가온다.
그러면 자신이 하고싶고 잘하고 그리고 자신이 누구인지를 잘 알아 갈수 있을거라고 한다.
하지만 난 여전히 나를 의심하고 멀리 강건너 불구경하듯 자세를 수동적으로 취하고 있다.
물질적 상대적 박탈감을 극복하고 과연 새로운 도전에 대한 불씨를 내면에서 살려 낼수 있을까...
지난주 서울을 출창을 가서 권이사님과 이부장을 만났다.
모두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가득했다.
서로 위안이 되었지만 궁극적 해결적은 될수 없었다.
함께한 그 순간들의 시간들을 더욱 소중히 생각해야할 때이다.
언제 그렇게 회사로부터 내쳐질지 모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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