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스트마스터즈 모임에 나갔다 다시한번 느낀게 있다. 나에겐 아직 부족한점이 너무나 많다. 그건 반대로 말하면 스스로 개발하고 개선해야할 부분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나보다 나이가 훨씬 많으신 50대와 60대분들께서도 직접 나오셔서 자기계발에 힘쓰시는 모습을 보며 나를 되돌아본다. 아직 늦지 않은 마흔 후반이라고 위안하지만, 때론 왜 이제껏 이것밖에 되지못할까라른 생각에 패배감이 밀려오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매몰되지 않고 지금 내가 처한 현재의 시간에 집중하자. 적나라한 나를 그대로 바라보고 인정할 수 있는 용기와 를 갖자.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남의 시선과 눈치에 흔들리지 말고 굳건한 자존감을 가지자. 아직 늦지않았고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오늘 아들녀석의 병력의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