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의 어떤 로얄 고객사와 오늘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정식으로점심식사를 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상무님부터 팀장들 그리고 일선 감독님들 해서 모두 8명이 참석해 주었다. 나오지 못한 한분은 선박 드라이도크일정으로 중국 출장때문에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역시 사람은 함께 보며 먹고 떠들고 해야 더 친근해 지는것 같다. 어느 K 팀장은 전화로만 했던 딱딱함이 막상 만나서 식사를 하며 대화하니 그런 어색함과 긴장은 사라진듯 했다. 그래서 판공비가 영업에 필요한 시점이다. 2. 봄이 아직 성큼 다가오지 못하고 있지만 경칩을 맞은 오늘 오후의 햇살을 온몸으로 느낄수 있어 감사합니다. 식사를 하고 식당부터 회사까지의 거리가 조금 있어 햇살을 맞으며 걷고 있는 몸과 마음이 새롭게 소독이 된 느낌이다. 계절이 바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