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건강한 육제에 건강한 정신-목디스크 시술

Stage2 2018. 8. 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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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병원에서 목디스크 시술을 받았다.

 

지난 4개월동안 나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괴롭히던 내 어깨의 무거운 짐 하나가 벗겨진 느낌이다.

다시금 생각나는 말은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Sound mind in sound body)"이다.

 

비록 적은 돈이 아닌 많은 돈을 치르고 치료를 받았지만 이런 장비를 발명한 그 누군가에게 감사하고 또한 이런 의료비용을 지탱할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을 만들어준 이 나라와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다스리시는 하느님께도 감사를 하게된다.

 

다행히 수술을 할 만큼 디스크가 완전히 터지진 않았기 때문에 시술만으로도 효과를 볼수 있는 상태였고, 시술결과도 아주 좋아서 내 몸이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몸을 관리하고 보살피는 일이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이제 새롭게 부여받은 건강한 몸을 함부로 쓰지않고 아껴쓰며 바른자세를 유지하며 남은 내 인생을 더 값지게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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