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17년 3월 5일 일요일

Stage2 2017. 3. 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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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서울에서 시행한 전략영업회의에서 제품관련 발표는 무사히 끝을 마쳤다.

준비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했던 것에 대한 보상처럼 큰 무리 없이 진행되었음을 자위해 본다.

 

이제 나름 그런 발표에 대한 적응이 되어 가고 있는 듯 마음의 근육도 더욱 두터워 지고 있음을 느낀다. 자만하지는 말아야 겠지만 다시 자신감이 생기고 걱정했던 교회 다락방 모임간에 해야할 나의 기도들도 문제가 없겠다는 확신이 든다.

 

또한 내일 부터 있을 제품 홍보를 위한 홍콩 엔지니어와의 고객 미팅일정을 챙기며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대할 수 있게 된다.

 

이 중요한 방향전환점은 그 동안 내가 경험하고 부딫히며 걸어온 시간과 노력들이 보여준 소중한 결과물의 일환이라 생각하고 꾸준하게 스스로를 단련시켜 나아가야 하겠다.

 

이번 한 주도 너무 바쁜 일정속에도 허우적거리지 않고 중심을 잡고 살아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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