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간 옻나무 순을 먹은 댓가로 엄청난 희생을 치뤄야 했다. 몸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정신과 몸은 분리된 것이 아닌 하나의 틀안에 함께 들어 있는 것임을 말이다. 아직 완쾌되지는 않았지만 그저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약 12년전에 책을 펴낸 박경철 시골의사의 이란 책을 탐독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진정한 부자와 재테크의 의미는 무엇이고, 부자들의 경제 활동 및 행동 방식 그리고 어떤것이 나에게 의미있는 재테크인지를 알게되었다. 부자란 더이상 돈을 벌 생각이 없는 사람, 가난한 사감은 돈을 더 벌려는 사람이라고 규정했다면, 한발 더 나아가 '부자란 이자율을 기준으로 경제현상을 바라보는 사람', '부자가 아닌사람은 경제적 결정에서 이자율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