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Customer Day를 마친 후기

Stage2 2018. 7. 2. 01:11
반응형

지난 주 목요일 Customer Day 행사를 마친 후 홀가분한 마음으로 주말을 보냈다. 약 65명의 고객들이 2부 행사장인 호텔에 방문하여 훌륭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거의 두달 반 전부터 우리 Sales 팀 인원 모두는 회의를 하고 현업을 병행하며 각자의 임무를 나누어 열심히 만들어 온 결과이다. 불과 7명의 인원으로 이 많은 행사를 준비했기에 너무나 가슴벅차고 뿌듯한 마음이다. 물론 마지막 행사 당일에는 Operation팀의 지원을 받기는 했지만 말이다.

 

특히 열정적이고 도전적이며 끈기있는 김과장의 역할이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일이다. 나 또한 그간 쌓아왔던 고객과의 유대관계와 노하우가 이번 행사를 통해 잘 발현 되어 2부 사회를 직접 맡으면서도 아주 성공적인 역할을 수행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이 또한 지나가고 또 새로운 도전 과제가 다가 올 것이다.

항상 염두해야 할 것은 인생은 끝임없이 세차게 몰려왔다 부서지기를 반복하는 파도와 같다. 수없이 많은 과제가 주어지고 또 해결되고 그리고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고 다시 해결되는 반복되는 그런 구조말이다.

 

그 가운데 항상 최선을 다하고 진지하게 그 도전과제를 받아들이고 헤쳐나간다면 좋은 결과는 장담할 수 없지만 그래도 최소한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 된다.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

 

반응형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회찬 의원을 보내며  (0) 2018.07.27
18년 건강검진 결과를 대하는 나의 자세  (0) 2018.07.15
육체와 정신의 관계  (0) 2018.06.22
진보와 보수 vs 좌파와 우파  (0) 2018.05.07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소회  (0) 2018.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