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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8.10. Diary : 반등을 시작한 금융시장 그리고 나

연 6일째 급락한 주식시장이 반등을 시작했다. 그나마 금융시장의 일차 방어선은 구축이 되었다. 그래도 아직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며, 세계경제는 모두 공조를 원칙으로 진행하고자 하나 제 코가 석자라 유럽, 중국 그리고 다른 나라들 모두 각자 제갈길 가기 바쁘다. 그나마 미국의 FRB에서 몇년 동안 제로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주식시장이 오늘 일부 반등을 시작하였으나 외국인들은 지속적으로 매각을 진행하고 있으며 채권은 반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시장 특히 주식시장에서의 제일 큰 악재는 경제주체들의 판단을 어렵게 만들고 만연하게 번지는 "불안감"이다. 이번에 특히 S&P의 미국 신용 등급 하락으로 인해 급격히 경제상황을 불안하고 힘들게 만들어 버렸으며, S&P의 이번 조..

일기 2011.08.10

2011.8.9. Diary

오늘 여름 휴가 첫날째이지만 여전히 일상의 생활과는 다르지 않게 생활하였다. 오전과 오후 그저 여유있게 나의 자유를 만끽하며 내가 하고픈 일을 눈치보지 않고 했음에 만족했다. 독서와 신문읽기 그리고 아내와 아들과 쇼핑하고 그동안 밀려있던 전자제품 A/S 수리 그리고 지금 준비하고 있는 번역사 시험 공부 등... 그리고 중요한 마무리는 회사에서 진행되는 중국어 수업을 들으러 저녁시간(7시 경)에 출근 아닌 출근을 했다가 저녁 9시 10분쯤 집으로 돌아왔다. 바쁘게 하루가 후딱 가벼렸다. 내일은 더 빡센 하루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오전부터 전화영어로 하루를 열어야 하고 그전에 워밍업 겸 나만의 준 종교적 의식인 스트레칭과 새벽 독서를 할 참이다. 비록 휴가이지만 더욱 부단하게 움직이는 하루하루와 몰입할 수..

일기 201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