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독서

김미경의 <드림온>을 읽고

Stage2 2013. 6. 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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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떤 존재인지 죽을 때까지 탐구하고 찾아오라.'

이 말은 신이 인간에게 탄생과 동시에 내어준 개별 숙제라고 작가는 말한다.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우리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각자의 역량(재능과 적성)을 잘 개발하여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자신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 곧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한다.

 

꿈과 성공은 비슷한 개념같지만 같은 의미가 아니라고 한다. 꿈은 결코 성공이 아니라 우리가 죽을때 까지 영원한 현역으로 만들어가야할 성장의 단어이다. 그리고 성공은 꿈을 만들어가는 도중에 잠깐 손에 쥐는 트로피일 뿐이라고 말한다.

 

꿈을 만들고, 이루고, 드림워커가 되고, 비범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말해주고 있다.

꿈을 만들기 위한 기술 4가지 소스 중 우선은 자신에 대한 결핍을 깨닫고 그것에서 무너지는 삶이 아닌 그 결핍을 채우는 삶으로 바꾸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결핍을 채우기 위해 실행하면서, 자신의 역량 즉 재능(자신이 잘하는 것)과 적성(자신이 하고싶어하는 것)을 잘 구별하고 파악해서 나다운 꿈의 나침반을 만들어야 한다.

 

꿈을 하나의 문장으로 정의할때 명사와 형용사를 활용하라고 하며 명사는 중요한 계기를 제외하고는 바뀌지 않되, 형용사는 늘 변할 수 있으며 그 형용사를 통해 자신만의 유니크한 꿈을 만들라고 한다.

 

자신의 살아온 인생과 이미 한 분야의 일가를 이룬 몇명의 전문가들을 소개하면서 적절하게 그 사례를 잘 제시해 준다.

 

그동안 김미경 원장이 TV나 일반 강연을 통해 설파하고 있는 꿈과 성공에 대한 핵심들을 그녀만의 독특한 심미안으로 가볍지만 한번더 생각게 하는 언어로 가르침을 준다.

 

2013년 6월 2일 오후 6시 30분  양 재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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